[경기타임스] 수원시광교홍재도서관이 조선시대 건축, 회화, 공예품 등으로 조선시대의 이념과 사상을 살펴볼 수 있는 비대면 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재도서관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2021 독서아카데미 ‘조선, 예술愛(애) 물들다: 2차 조선, 이상국가愛(애) 물들다’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1 독서아카데미은 ‘조선, 예술愛(애) 물들다 2차 조선, 이상국가愛(애) 물들다’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사업 프로그램이다.
교육 일정은 8월 24일~9월 28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5회 운영, 무료 강의
이다.
수강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실시간 교육이다. 참여자에게 온라인 강연을 시청할 수 있는 URL(주소)·접속 방법 등을 안내한다.
교육은 8월 24일 오다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석파정도와 19세기 별서문화 강의한다.
8월 31일은 이홍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학예연구사가 해강 김규진의 금강산 기행과 금강산도, 9월 7일 손명희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관이 19세기 조선왕실의 이상과 시각적 표상을 교육한다.
이경희 역사 강사가 9월 14일 역사강사가 동궐도愛 물들다, 9월 28일에도 국가 권위를 담은 공예품을 강의한다.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www.suwonlib.go.kr/gh)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조선, 예술愛(애) 물들다: 2차 조선, 이상국가愛(애) 물들다’ 선택 후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031-228-4812).
시 관계자는 " 2021년 독서아카데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인문학 정신을 고양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학·철학·역사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