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하반기 부터 시·도 단위 최초 가맹단체 통합 사무실 운영 및 전자문서 등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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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하반기 부터 시·도 단위 최초 가맹단체 통합 사무실 운영 및 전자문서 등 도입 예정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7.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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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은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道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선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선진화를 위한 간담회 ⓒ경기타임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선진화를 위한 간담회 ⓒ경기타임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부터 운영 예정인 가맹단체 통합사무실 설치, 전자결재시스템 도입, 행정보조인력 운영 등에 관한 설명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항은 시·도 장애인체육회 단위로는 최초 운영되는 사업으로, 향후 체육단체 행정의 공공성 및 투명성 등이 확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그간 보수 없이 운영되던 가맹단체 운영인력에 대한 일부 보조 인건비가 편성, 공정한 노동의 대가는 물론, 향후 체육 행정에 대한 책임성 또한 강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아울러, 각 지역에 산재해 있던 道장애인 가맹단체의 사무실을 경기도체육회관 내 설치, 체육회관은 체육인들에게 돌려주었다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가맹단체 선진화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 한 것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시작 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경기도의회 의원님들과 경기도청에도 감사드린다. 이러한 제도들이 잘 정착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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