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지원과 정책을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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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지원과 정책을추진한다.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6.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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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는 17일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지원과 정책 추진을 위해 ‘다문화 유관기관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17일 오후 비대면으로 진행된 ‘다문화 유관기관장 소통 간담회’ⓒ경기타임스
사진) 17일 오후 비대면으로 진행된 ‘다문화 유관기관장 소통 간담회’ⓒ경기타임스

간담회는 수원시청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 활용해 비대면으로 김미숙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 다문화 관련 6개 기관장, 다누리콜 경기수원센터 상담원 등 10명이 참석,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의 외국인 주민 생활 안내서 ‘수원에 산다’ 제작, 다문화가족 정리수납 카운슬링 사업,  
소수국가 다문화아동 도서 보급·독서지도 지원, 2021년 외국인 긴급지원 사업을 논의했다.

2019년 11월 기준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6만 7073명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시 관게자는 "수원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지원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에게 정리수납 서비스·노하우 제공 등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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