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초·중·고교,일반 시민 3D프린터, 레이저 가공기 등 메이커스페이스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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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초·중·고교,일반 시민 3D프린터, 레이저 가공기 등 메이커스페이스 배워요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6.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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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초·중·고등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5일부터 기업지원센터에서 ‘메이커스페이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경기타임스

메이커스페이스 교육 프로그램은 3D프린터 등 장비 활용해 제품 제작으로 5일부터 9월 25일까지 1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원시 기업지원센터(권선구 고색동 수원일반산업단지 내)에서 진행한다. 현재 참가자 모집은 완료됐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아이디어를 바로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첨단 장비가 갖춰진 창의융합 공간으로 기초 교육, 아이디어 스케치, 2D·3D 스케치 설계, 3D 프린팅을 교육한다.

기초 교육은 3D프린터, 레이저 가공기, 수공구 세트 등 시설·장비 사용법, 안전 교육이다.

아이디어 스케치(sketch) 는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과정이며 2D·3D 스케치 설계는 전문 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2D와 3D로 제작·구현, 3D 프린팅은 3D프린터로 출력한 후 직접 제품을 제작해보는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수원시 기업지원센터는 2019년 3월 수원델타플렉스(수원일반산업단지) 수원첨단벤처밸리Ⅱ에 문을 열어 수원시 신산업 분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체면적은 9243㎡ 규모로 중소벤처기업 사무실, 1인 창조기업 사무실, 대회의실, 세미나실,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문의는 수원시 기업지원센터(031-280-6367~8)이다.

시 관계자는 " 메이커스페이스’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일반 시민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현실화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교육 과정을 운영해 창작 문화 확산을 위해 수원시 기업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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