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50명 대상 양육자 평생학습 강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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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50명 대상 양육자 평생학습 강좌 모집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6.0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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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가 3일 비대면으로 ‘양육자 평생학습 프로그램’참여자 대상 특강 을 운영했다.

사진) 변향미 긍정교육연구소 대표가 온라인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 변향미 긍정교육연구소 대표가 온라인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시는 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양육자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 ‘의 하나로 부모-자녀 상호 이해와 마음 읽기’ 등 올바른 자녀양육 방법 등을 알려주는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양육자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육아를 하느라 평생학습 기회가 적은 영·유아, 학령기(6~10세) 자녀의 부모와 조부모 등 양육자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모-자녀 상호 이해와 마음 읽기를 변향미 긍정교육연구소 대표가 부모-자녀 상호 이해와 마음 읽기 강좌로 잘하고 있어요, 자라고 있으니까요의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은 부모-자녀 간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부모 자신의 초기(유년시절) 경험의 질, 현재의 상황(가족의 안정성 등), 자녀 자신의 특성 등이다.

공감하고 긍정하는 부모의 대화법으로 아이의 마음 읽기 → 긍정적으로 해석하기 → 칭찬하기 → 자율권(또는 선택권 주기)와 자녀를 현명하게 칭찬하는 것이 중요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기, 구체적인 내용으로 칭찬하기, 보상과 연관 짓지 않기, 부모가 항상 지켜보고 지지해준다는 믿음을 주기를 교육했다.

부모는 자녀가 처음 만나는 사회로  부모가 자녀와 감정적으로 교류하고 아이를 인정하는 것이 아이가 사회에 나가서 다른 사람과 교류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첫 단추를 열었다.

올해는 ‘품뜰(나다움 그리고 양육)’, ‘학부모돌봄품앗이(배워서 돌보자)’, ‘온새미로(자녀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 등 돌봄센터 이용자, 학교·어린이집 학부모로 구성된 10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강사비 등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은 육아로 평생학습 기회가 적은 부모·조부모 등 양육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자녀양육 방법 등을 알려주는 교육을 운영해 학습권을 보장의 하나로 올해 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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