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환경 분야 기술 자문 기술인과 정책 협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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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환경 분야 기술 자문 기술인과 정책 협력 간담회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6.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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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지역 내 환경 분야 기술사 등 기술인들과 함께 수원시 환경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환경 분야 기술인 간담회’.ⓒ경기타임스
사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환경 분야 기술인 간담회’.ⓒ경기타임스

시는 1일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환경 분야 기술인 간담회’를 열어 지역 환경기술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등 수원시 환경 분야 공직자들과 수질, 대기, 토목, 상하수도, 자연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사 2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먼저 시는 수원시의 자연환경과 각종 환경 관련 시설 등 현황과 함께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을 중심으로 한 수원시의 환경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환경 분야 기술사 및 기업인 등 민간 기술인들은 수원시 환경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우수기술을 소개하고, 환경정책에 대한 기술자문 및 건의를 통해 정책제언을 했다. 지하수 재생에너지화, 빗물관리 관련 기술을 비롯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도시 생태숲 개선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특히 수원시와 환경기술인의 거버넌스를 구성해 정기적인 의견 및 기술 교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수원시 환경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기술사뿐만 아니라 시민사회, 학계, 기업 등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수원시 환경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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