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전통시장 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 식품취급업소 20곳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은 6알2일 오후 6시까지이다.
모집된 업소는 전문 컨설팅을 한 뒤, 위생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시설 보수비용 중 80%(최대 300만 원), (20%는 업주 부담)비용을 지원힐 계획이다.
지원의 1순위는 시설비로 내벽, 바닥, 환기시설, 화장실 등 시설관리에 필요한 개·보수비용과 2순의는 냉장·냉동고, 자외선 살균기 등 기초위생 관리에 필요한 장비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선정 기준은 식품취급업소가 20개소 이상 집단으로 있는 전통시장 우선 선정, 상인회 등록 식품취급업소 수 비중이 높은 전통시장 우선이 해당된다.
6~7월 중 대상 업소 선정한 후 8월부터 시설개선 전문컨설턴트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 진행, 12월 이후 사업비를 지원예정이다.
신청은 각 전통시장 상인회가 지원신청서 취합 후 관할 구청 환경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경기도가 주관하는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해에는 수원시의 권선시장(18개소)·반딧불이 연무시장(14개소)·남문패션1번가시장(16개소) 등 3개 시장 48개 업소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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