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곳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참여 업소 모집… 6월 2일까지 신청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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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곳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참여 업소 모집… 6월 2일까지 신청해야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6.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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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전통시장 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 식품취급업소 20곳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은 6알2일 오후 6시까지이다.

사진) ‘2020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음식점 업주가 전문 컨설팅을 받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 ‘2020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음식점 업주가 전문 컨설팅을 받고 있다.ⓒ경기타임스

모집된 업소는 전문 컨설팅을 한 뒤, 위생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시설 보수비용 중 80%(최대 300만 원), (20%는 업주 부담)비용을 지원힐 계획이다.

지원의 1순위는 시설비로  내벽, 바닥, 환기시설, 화장실 등 시설관리에 필요한 개·보수비용과 2순의는 냉장·냉동고, 자외선 살균기 등 기초위생 관리에 필요한 장비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선정 기준은 식품취급업소가 20개소 이상 집단으로 있는 전통시장 우선 선정, 상인회 등록 식품취급업소 수 비중이 높은 전통시장 우선이 해당된다.

6~7월 중 대상 업소 선정한 후 8월부터 시설개선 전문컨설턴트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 진행, 12월 이후 사업비를 지원예정이다.

신청은 각 전통시장 상인회가 지원신청서 취합 후 관할 구청 환경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경기도가 주관하는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해에는 수원시의 권선시장(18개소)·반딧불이 연무시장(14개소)·남문패션1번가시장(16개소) 등 3개 시장 48개 업소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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