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는 2020년 8월~2021년 3월 의료급여 신규취득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찾아가는 의료급여 제도 교육’을 27~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의료급여 제도는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가 의료급여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됐다.
교육은 27일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28일은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전문가가 복잡한 의료급여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와함께 의료급여 지급 절차, 본인부담금, 올바른 약물 복용법, 동일성분의약품 중복투약 예방법 안내,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제도와 건강생활 유지비·요양비, 노인 틀니·임플란트 비용 지원 제도을 교육했다.
시는 10월에 권선·영통구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제도는 생활이 어려워 의료비용을 지급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가 대신해 의료비용을 지급하는 공공부조 제도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대상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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