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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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05.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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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서경보)는 27일, 공무원 및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을 실시했다.

권선구,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경기타임스
권선구,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경기타임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란 본인이 서명하고 용도를 적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기존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서류다.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에 등록할 필요가 없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며, 본인발급만 가능하기 때문에 인감증명의 위‧변조, 대리발급 등의 법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주민편의와 행정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런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홍보 부족 및 수요기관의 관행적 인감증명서 요청 등 소극적 사용으로 제도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권선구는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5월 3일부터 31일까지 권선구청 및 권선구 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무료발급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다만 체험용 확인서는 공식적인 서류로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미니배너 4종 제작 후 민원창구 비치 △관내 부동산중개업소협회, 자동차매매단지 조합 협조 요청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법으로 힘쓰고 있다.

 이날 체험에 직접 참여한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누구나 발급하기 쉬운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수요기관과 이용자 모두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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