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식중독 사고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단체급식소인 관내 지역아동센터 16개소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대비 급식시설 지도·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통한 안전한 급식을 만 18세 미만 결식우려 아동에게 제공하기 위해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각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식기·행주·도마 등의 살균 세척 여부 ▲식품 유통기한 및 보관 적정온도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조리실의 청결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급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기적으로 급식시설을 지도·점검하고, 여름철 노로바이러스와 대장균 등에 의한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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