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가 ‘2021년 하반기 대학생 인턴 사업’ 참여자 19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5월 24일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 된 대학 재·휴학생으로 5월 31일 ~ 6월 11일 오후 6시까지 (http://www.suwon.go.kr) ‘2021 하반기 대학생 인턴 모집’ 배너(5월 31일 게시 예정) 클릭해 신청히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16일 오후 5시 이후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공지할 계획이다.
단, 대학원 재학생, 사이버·방송통신대학교 등 학점은행제 대학생, 해외 소재 대학생, 수원시 대학생 인턴 사업·청년층 직장체험 참여 경험이 있는 학생은 제외된다.
선발 인원 190명으로 난수(亂數)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 추첨하며 근무는 7월6~30일까지 19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선발되면 수원시청, 4개 구청,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코로나19 위기대응 지원 사업’ 추진 부서에 우선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단, 도서관·미술관 등 주중 휴무 시 탄력적으로 주말 대체 근무로 실시한다.
임금은 기본급 시간당 1만150원에 주휴수당이 지급된다. 한편 선발된 인원은 주민등록 초본, 대학교 재학·휴학 증명서, 취약계층 증명서(해당자에 한함) 등을 제출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031-228-3272, 수원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
시 관계자는 "하반기 대학생 인턴 사업은 청년 단기 일자리 제공이다. 그러나 대학생들의 시정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적성 탐색, 취업 준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