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국제교류센터, 인도·중국·독일·필리핀 음식 등 만들기 체험… 5월 25일부터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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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국제교류센터, 인도·중국·독일·필리핀 음식 등 만들기 체험… 5월 25일부터 선착순 모집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5.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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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함께 인도·중국·독일·필리핀 음식 등 해외 대표음식을 만들어보는 ‘푸드트립’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움식 만들기 체험 참가자 모집 홍보물.ⓒ경기타임스
세계움식 만들기 체험 참가자 모집 홍보물.ⓒ경기타임스

모집 인원은 수원시민 40명이며 5월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이다. 참가비는 1만5000원(재료비 포함), 당일 현장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푸드트립-음식으로 세계여행’은 수원전통문화관 식생활 체험관 조리실에서  6월 4~25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 정오 총 4회로 인도·중국·독일·필리핀 출신의 수원시 거주 외국인 4명을 요리강사로 초빙해 각 나라의 현지 음식을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세부 운영 계획은 6월4일 강사 니드히 빌로어(Nidhi Billore)가 인도 인도식 녹두팬케이크와 진저 밀크티, 11일은 장잉(Zhang Ying)강사가 중국 궁바오지딩 (사천식 닭고기 볶음)을 실시한다.

18일은 강사 소냐 글레이져(Sonja Glaser)가 독일 독일식 감자샐러드, 렌틸수프&소세지를, 25일은 자비 로사리오(Jabbi Rosario) 강사가 필리핀 갈릭버터새우, 망고플롯을 운영한다.

한편 참가자들을 위해 ‘수원시 공공외교단’ 인력을 활용해 외국어 통역이 지원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시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031-226-3448)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세계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립’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함께 해외 대표음식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내·외국인 간 교류 활성화로 외국음식의 친밀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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