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근절 자정활동 ‘영유아 권리 존중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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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근절 자정활동 ‘영유아 권리 존중에 앞장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05.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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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는 12일부터 18일까지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자정활동에 전체 보육교직원 1,870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영통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근절 자정활동 ‘영유아 권리 존중에 앞장ⓒ경기타임스
영통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근절 자정활동 ‘영유아 권리 존중에 앞장ⓒ경기타임스

 보육교직원은 각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아동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 후 아동권리 자가진단 및 아동권리 선서로 결의 시간을 가진다.

 아동권리선서는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 ▲영유아에게 충분한 영양과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여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영유아가 자신의 욕구와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영유아 존중을 바탕으로 일체의 체벌을 포함한 신체학대, 성학대, 정서학대, 방임을 하지 않기 등을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다.

 한편, 영통구는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근절과 부모의 불안과 불신해소를 위해 ‘아이돌봄 아이해(아이이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덕 구청장은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아이돌봄 아이해 캠페인을 통한 다양한 아동학대예방 활동 추진으로 어린이집 안심 보육환경 조성 및 아동학대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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