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6일, 올해 동장주민추천제 과제사업의 하나인 청사 외벽 도색 공사를 완료하여 산뜻하고 깔끔한 청사로 변모했다고 밝혔다.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1995년에 건립돼, 곳곳에 페인트가 벗겨지고 외벽이 갈라지는 등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많았다.
이에 2021년 동장주민추천제 과제사업의 하나로 청사 외벽 도색사업을 선정하여, 외벽 균열보수 및 푸른색의 도색 등 보수공사를 지난 3일부터 진행해왔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동 행정복지센터는 많은 주민들이 오가는 만큼 밝고 경쾌한 느낌이 전달되길 바랐다”며, “오래된 청사지만 주민들이 편안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쉬어갈 수 있도록 청사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안구 최초로 동장주민추천제가 도입된 정자1동은 올해 동장주민추천제 과제사업으로 ▲마을버스정류장 쉘터 설치 ▲경로당 항균 손잡이 설치 ▲특화거리 조성 ▲쓰레기 분리수거함 시범설치 ▲보도블록 교체 및 이면도로 포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