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 화서초등학교(교장 박준영)는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운동장 조회대에 어린이날 축하 포토존을 설치하였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교와 학부모회가 함께 어린이날을 축하하고자 이벤트를 개최한 것이다.

어린이날 축하 포토존의 설치로 학생들은 등교주간에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그리고 방과 후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어린이날 기념 단체사진을 찍어서 좋았다.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영 수원 화서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