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고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통합 사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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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고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통합 사례회의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4.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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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가 가정‧학교에서의 문제로 학업수행 또는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고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통합 사례회의는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1층 어울림1실에서 하경숙 수원시 청소년지원팀장, 차은미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통합사례관리사 등 ‘청소년안전망팀’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례회의는 지난 4월 15일 열린 ‘2021년 제1차 통합 사례회의’ 상정 사례에 대한 조치 결과 공유(학교·경찰서 등에서 의뢰된 위기 청소년(4명)에 대한 지원 여부 심의 후 의료비, 상담연계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신규 상정사례에 대한 위기 수준 판정, 기관 연계 논의와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사업 활성화 방안(위기 청소년 발굴·지원, 효율적인 사례관리 방법) 등을 논의했다.

한편 수원시는 2019년 9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시범 사업’, 지난해에는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선도사업’ 시행 지자체로 선정돼 ‘월 2회 청소년안전망 통합 사례회의 개최했다.

또 ‘위기청소년 연계기관 서비스 비용 지원’, ‘위기청소년 긴급 대응 체계 운영’ 등 청소년안전망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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