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신갈천 산책로 개선 사업 추진...6월까지 구갈교~어정역 1.13㎞ 구간 진행
상태바
용인시 기흥구, 신갈천 산책로 개선 사업 추진...6월까지 구갈교~어정역 1.13㎞ 구간 진행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04.19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용인시 기흥구는 오는 6월까지 신갈천 산책로를 확장하는 ‘신갈천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 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흥구청 전경.ⓒ경기타임스
기흥구청 전경.ⓒ경기타임스

공사 구간은 구갈교부터 어정역까지 약 1.13㎞로, 그동안 이 구간은 보행자가 이용하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분리돼 있지 않아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기존 폭 3m로 조성돼 있는 산책로·자전거겸용도로를 4.5~5m로 확장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분리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강남대역 일대 ‘신갈천 보행환경 개선 공사’와 ‘신갈천 자전거도로 정비공사’를 통해 보행육교를 설치하고 산책로를 확장하는 등 신갈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속히 사업을 완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