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스마트 영통, 경로당 비대면 문화교실로 건강과 행복이 2배
상태바
영통구, 스마트 영통, 경로당 비대면 문화교실로 건강과 행복이 2배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04.16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에서 4월부터 수원시 최초로 추진하는 경로당 비대면 문화교실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 영통, 경로당 비대면 문화교실로 건강과 행복이 2배ⓒ경기타임스
스마트 영통, 경로당 비대면 문화교실로 건강과 행복이 2배ⓒ경기타임스

 영통구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장기간 경로당 운영정지에 따른 어르신들의 활동량 감소 및 정서적 단절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9일부터 비대면 문화교실을 본격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시범운영 경로당으로 선정된 1개소를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힐링요가 프로그램을 주2회씩 운영 중이다.

 강의는 화면을 보면서 혼자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동작으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경로당 어르신은 “바깥 활동이 어려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이렇게 집에서 반가운 회원들도 보고 배우고 싶었던 요가도 계속 배울 수 있게 되어 너무 즐겁고 다음 수업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구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업 도중 나타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