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민․관협력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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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관협력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 간담회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1.04.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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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3개소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실무자 등과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의 정서지원 및 공동체 내 돌봄을 위한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 간담회.ⓒ경기타임스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 간담회.ⓒ경기타임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맞춤형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역사회 내 민간기관과 협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했고,

독거 어르신들의 마음을 돌보고 다함께 돌아보자는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이 고독감과 우울감 등으로 일상 생활의 의욕을 상실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돌봄과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다.”며“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 촘촘한 맞춤돌봄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민․관협력을 통해 사업대상자에 대한 욕구조사를 마친 후 맞춤형 정서지원사업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사업을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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