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틔움 텃밭가꾸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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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틔움 텃밭가꾸기’ 시작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1.04.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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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 신장동(동장 유영만)은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영만, 장선이)가 지난 13일 신장동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행복틔움 텃밭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한 모종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전했다.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틔움 텃밭가꾸기’ 시작ⓒ경기타임스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틔움 텃밭가꾸기’ 시작ⓒ경기타임스

‘행복틔움 텃밭가꾸기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부식재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동 특화사업으로, 청내 자투리 공간을 텃밭으로 가꾸어 상추, 대파, 토마토 등 친환경 채소를 재배하고 저소득 가정에 나눔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부식재료 구입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식문제를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 다른 동 특화사업인‘행복곳간 부식지원 사업’과 연계해 계란, 과일 등 다양한 식재료가 함께 지원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장선이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을 담은 모종이 풍성하게 잘 자라 많은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로 지원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관내 복지대상자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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