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포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사업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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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포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사업 속도낸다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04.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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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임시청사로 운영되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태영 망포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2월 9일‘시민공감 열린대화’에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직접 건의하면서 그 간 市의 어려운 재정상황 때문에 자칫 표류될 뻔한 청사 신축사업이 다시 추진되고 있다.

 망포1동은 지난 2019. 4월 태장동에서 분리·개청하면서 현재 매우 열악한 환경의 임시청사를 사용 중에 있으며, 행정서비스 공간부족과 주민 행정욕구 해소를 위해 조속한 건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는 부지선정과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완료하고 시의 예산부서와 재정합의를 거쳐 망포1동 청사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중이다.

신청사는 망포동 584-2번지 일원에 사업비 96억원, 지하1층·지상3층(연면적 3,000㎡ 이하) 규모로  2024년 상반기까지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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