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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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집중 단속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4.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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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영통구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92개소에 대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집중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속은 수원시 환경정책과·영통구 환경위생과 소속 공직자가 3월 23일 ~ 5월까지로 현장 점검한다. 위반 시 행정처분 ·과태료 가 부과한다.

사진) 수원시 관계자가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기타임스
사진) 수원시 관계자가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기타임스

점검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배출시설 허가·신고, 환경기술인 근무 상태(관리 미흡 여부) 등이다.

이와함께 공업지역 배출시설 오염도 검사로 영통구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2개소에 대해 4월~5월까지 전문업체(측정대행업체)가 대기오염물질 시료 채취 후 오염도 검사, 측정항목: 포름알데히드(HCHO), 황산화물(SOx) 등 11개 항목,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사업장은 개선명령·초과배출부담금을 부과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시민단체 합동 점검은 영통구 지식산업센터 15개소 내 사업장에 대해 5월 3~14일까지이다.

점검은 시·구청 공직자 및 시민단체 관계자 합동으로 무허가 대기·폐수 배출시설 운영 여부, 미신고 실험실 운영 및 폐수 무단방류 여부 등 점검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사업단지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단속은 고색동 산업단지(델타플렉스) 입주 사업장에 4월 12~23일까지 무허가 대기·폐수 배출시설 운영 및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기구류 훼손 방치 등에 의한 오염물질 누출(액체·기체가 새어 나옴) 여부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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