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조선시대 역사·수원화성도 공부하고, 체험 활동도 즐겨요!"
수원화성박물관이 6월까지 비대면 교육‘동화책으로 배우는 우리의 역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교육은 무료이며 교육 3주 전부터 선착순 15명씩 모집한다.
동화책으로 배우는 우리의 역사는 초등학생 1~2학년, 유아 6~7세 등 어린이가 대상이다. 지역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히다. 기간은 2월 ~ 6월로 매월 1·3째주 금요일, 오후 2시 ~ 3시 30분이다.
교육은 동화책으로 배우는 우리의 역사로 수원화성, 조선시대 역사·문화 등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배운 뒤 이론·체험(만들기)으로 구성했다.
또한 체험활동지와 교육키트는 사전에 우편으로 발송, 교육 방법: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육한다.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https://hsmuseum.suwon.go.kr) ‘박물관 교육’에서 ‘동화책으로 배우는 우리의 역사’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2~4월 중 ▲조선의 풍속(전통 놀이감 ‘투호’ 만들기, 2월 26일) ▲조선시대의 왕(임금의 도장 ‘어보’ 만들기, 3월 5일) ▲조선의 궁중 문화(궁중 장신구 디자인, 3월 19일) ▲조선의 건축(동차 만들기, 4월 2일) 등이 진행되고 있다.
문의는 수원화성박물관 학예팀(031-228-4216·4217).
시 관계자는 "동화책으로 배우는 우리의 역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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