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농업기술센터, 500명 대상 농경지 토양 검사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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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농업기술센터, 500명 대상 농경지 토양 검사 무료 지원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4.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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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농업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농경지 토양 검사를 무료 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기간은 연중으로 방문 신청이다.

사진)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토양 성분을 분석하고 있다. ⓒ경기타임스
사진)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토양 성분을 분석하고 있다. ⓒ경기타임스

무료 시행은 토양 감정으로 토양 시료를 채취해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등 토양 성분을 분석해 토양의 영양 상태를 파악하는 검사이다.

토양 검사 후 의뢰 농가에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  비료 사용 처방서로 토양의 영양 상태, 작물에 필요한 적정 비료량 등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신청은 농경지의 흙을 채취해 봉투에 담고, 영농정보(작물명·채취장소·채취일등)를 작성 후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권선구 온정로 45)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분야별 정보→재정경제’에서 ‘토양검정’을 선택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031-228-2557).

신 관게자는 " ‘토양 검정(檢定)’ 사업 시행은 영양상태·성분 분석해 작물에 적합한 비료량 등 정보 제공하고 작물별로 토양 특성에 맞게 적정량의 비료를 공급해 비료의 손실을 줄일 수 있어 저비용으로 친환경 농업 실천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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