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서영득 회장 재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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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서영득 회장 재임명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1.04.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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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문제와 보훈선양을 위해 묵묵히 활동한 최적임자

[경기타임스] 국가보훈처는 지난 5일 서영득 변호사를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회장으로 재임명했다고 밝혔다.

사진)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회장 취임식에서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서영득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제공) ⓒ경기타임스
사진)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회장 취임식에서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서영득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제공) ⓒ경기타임스

서영득 회장은 그동안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회장으로서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국토수호정신을 기리고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독도의용수비대원들과 그 가족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서 화장은 독도대첩 기념식을 주관하면서 한층 격식 있는 행사로 발전시키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어 지난해에는 60여개 독도 관련 및 애국단체 등과 함께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공식홈페이지에 일본식 독도표기 삭제를 촉구하는 운동협의회를 결성, 조직위의 잘못을 공식 제기해 3월 초 공식홈페이지내에 게재된 지도에서 일본식 독도표기가 보이지 않도록 바꾸는 성과를 냈다.
 
그는 독도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등 독도를 중심으로 한 공역 및 영토 문제의 전문가이자 보훈처 심의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어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회장으로서 최적임자라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일본은 최근 역사 총합과 지리총합, 공공 등 3개 사회과목 교과서 총 30종에‘독도가 일본 고유영토’라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

서 회장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이며 일본의 침탈로부터 독도를 수호한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국토수호정신이야말로 우리 역사 속에서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의병정신의 구현”이라고 밝혔다.

서 회장은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를 중심으로 그분들의 국토수호정신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온 국민에게 널리 알려 일본의 독도 침략 야욕을 꺾고 독도수호의지를 후세 만대까지 고취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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