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5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대상‘클린UP! 안전급식소’사업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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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5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대상‘클린UP! 안전급식소’사업 확대 지원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4.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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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관내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에 보존식 용기·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원합니다"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에 보존식 용기·식중독 예방 교육 지원 홍보물.ⓒ경기타임스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에 보존식 용기·식중독 예방 교육 지원 홍보물.ⓒ경기타임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8월까지 5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대상‘클린UP! 안전급식소’사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전 사업은 2021년도 보육사업안내 지침에 따라 보존식 보관 의무 대상이 ‘50인 이상 집단급식소’에서 ‘21인 이상 5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까지 확대.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보존식 용기와 식중독 예방 교육 지원을 위해서다.

보존식은 식중독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리‧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을 섭씨 영하 18도 이하로 144시간(6일) 이상 보관하는 방식이다.

기번시설을 대상으로 관내 5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691개소에 1차 식중독 예방 방문교육을 하고, 보존식 용기 1세트와 보존식 기록표 제공한다.

집중시설에는 21인 이상 5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123개소 중 신청을 받아 25개소 이상 선정한 후, 보존식 용기 4세트 추가 지급 및 컨설팅·모니터링 진행한다.

보존식 대상·용기·보존량과 올바른 보관 순서를 알려주는 2차 교육할 예정이다.

컨설팅으로 보존식 보관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영상 제작·제공, 대상 시설조리대 등 ATP(오염도) 측정 후 올바른 소독방법을 교육한다.

모니터링은 담당자가 1주일 단위로 보존식 기록표, 관리일지 등을 확인해 피드백 이 제공된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문의는 031-271-9639,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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