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는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 시민들이 소통하는 공간, 조성을 위해 ‘2021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혓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詩)’ 공모를 올해는 편지 형식의 ‘창작글’ 공모로 변경했다.
공모는 4월6~30일까지이며 수원시민, 수원시 소재 학교·직장·사업체에 다니는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창작글 (130자 이내)이고 주제는 당신(너)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로 1인 1작품·130자 이내로 응모 가능하고 띄어쓰기 글자 수 미포함·문장부호 1글자 취급이다.
작품 선정·시상은 수상작 총 80편 선정 (일반부 40편, 청소년부 40편), 심사 방법: 인문학글판 심사위원회 심의·인권영향평가 등을 거쳐 선정 후 발표는 6월 말 예정 으로 수원시 홈페이지 공개·개별 통보한다. 시상식은 열지 않는다.
수상 특전은 상장 수여(훈격: 수원시장) *등기우편 발송,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작품 게시(1개 작품당 정류장 1개소에 게시)된다.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공모·접수’에 4월 6일 게시되는 ‘2021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돤다. 단, 해당 페이지에서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가능하다.
시 관게자는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공모 사업은 수원시가 2013년에 시작해 1년에 2차례(상·하반기) 진행한 인문학 사업이라"며 " 버스정류장에 시민 창작시와 예술인의 재능기부 작품을 게시해 인문학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