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가 6월 14일부터 시행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에서 현장 조사 등을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시행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특성을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이나 기업 활동 등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조사 기준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이다.
장안구 1만 1102개·권선구 1만 5830개·팔달구 1만 2747개·영통구 1만 5296개 등 총 5만 4975개소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 기준일은 2020년 12월 31일이다.
온라인 조사(6월 14일~7월 9일)와 조사원이 사업체에 방문하는 면접조사(6월 16일~7월 30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의 종류(산업분류), 종사자 수·연간급여액, 사업실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모집 기잔은 5~15일까지이며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에 조사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자이다.
모집 인원은 총관리자(조사업무 총괄): 4명, 조사관리자(조사원 업무량 배정 및 온라인·현장조사 관리): 32명, 조사지원 담당자(조사업무 지원): 6명, 조사지원 담당자(행정업무 지원): 4명, 조사원(사업체 방문 후 조사표 작성): 167명이다,
단, 통계조사 경험자, 다자녀 보육자, 활동이 가능한 장애인 등은 채용 시 우대한다.
온라인 접수는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에서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배너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서면 접수는 4개 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접수창구와 구청별 서면 접수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각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23일 각 구청 홈페이지 발표·합격자 개별 통보(문자)한다.
문의는 장안구(031-228-5351), 권선구(031-228-6581), 팔달구(031-228-7374), 영통구(031-228-8880)등 각 구청 경제교통과 경제총조사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