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평생학습관, 원어민 강사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가 영어회화 프로그램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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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평생학습관, 원어민 강사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가 영어회화 프로그램 교육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4.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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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이 수원장애인보관을 찾아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사진) 지난 3월 26일 수원시 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 소속 원어민 강사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 지난 3월 26일 수원시 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 소속 원어민 강사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경기타임스

프로그램은 영어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성인 장애인들을 위해 외국어마을 소속 원어민 강사가 찾아가 회화교육을 해주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운영이다.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또는 장애인보호자로 1회 10명 2회 10명이다.

교욱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1회차는 3월 26일, 2회차는4월 2일 오후 1시 30분 ~ 2시 20분에 실시했다.

3월 26일 1회 차는  뉴질랜드 출신의 원어민 강사가 뉴질랜드의 문화와 원주민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집의 형태’를 주제로 한국의 집을 비롯한 다양한 집의 형태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어 토론을 진행했다

4월 2일 2회 차에서도 미국 조지아주 출신의 원어민 강사가 미국의 지형, 음식 등 소개와 ‘여행 팁(Tips)’을 주제로 여행 준비부터 실전에 필요한 간단한 회화를 안내했다.

한편 시는 5월 중 수원시 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의 정규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은 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381번길 2(우만동)에  평생학습관은 학습카페, 학습상담실, 강의실, 컴퓨터실 등과 외국어마을은 영어도서관, 체육관, 병원·경찰서·방송국 체험관 등이 준비됐다.

지난해 9월부터 수원시 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 수탁기관 공모를 거쳐 선정된 아주대학교가 통합 운영 중이다.

조영호 관장은 " 이번 찾아가는 프로그램은원엄ㅣㄴ 강사들에게 장애인 인식 개선 사전교육을 하는 등 많은준비를 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수원시민들이 외국어교육 및 펴생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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