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1일, 시민들이 참여하여 일상생활 속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더하자는 취지를 가진 ‘생활안전 플러스단’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총 20명(동별 2명)으로 구성된 ‘생활안전 플러스단’은 앞으로 △마을 안전 위해요소 제보 △호우 등 자연재난 시 예찰⋅점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참여 △시기별 안전 실천과제 홍보 등 마을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을 가진 후 단원들은 생활안전협의회 김희라 강사가 주관하는 감염병, 미세먼지, 화재예방 등 봄철 발생하기 쉬운 생활안전 실천과제에 대한 교육을 들었다.

이범선 장안구청장은 “안전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살피고 또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내가 먼저라는 마음으로 활동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여러분들의 역할을 기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