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소설·수필 등 ‘2021년 수원희망글판’여름편 문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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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소설·수필 등 ‘2021년 수원희망글판’여름편 문안 공모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4.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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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2021년 수원희망글판’ 여름편 문안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 현재 게시 중인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경기타임스
사진) 현재 게시 중인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경기타임스

기간은 4월1~26일까지이며 지역 제한 없이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이다.

공모 대상은 시·소설·수필 등 문학작품에서 발췌한 문안(30자 이하)으로 띄어쓰기 글자 수 미포함, 문장 부호 1글자 취급, 개인 창작물 불가하다.

주제는 삶의 여유와 희망을 전하며 계절(여름)에 어울리는 글이다.  반드시 출처 기재(도서명, 출판사명, 수록 페이지 등)가 필요하다. 출처를 기재하지 않으면 심사에서 제외 된다.

시상은 선정작 1명에 3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 후보작 5명에게 5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결과는 수언시 홈페이지에서 5월말 공개 에정이다. 게시 장소는 6월부터 8월까지 수원시청 정문 담장, 4개 구청, AK플라자 수원역사점, 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 13개소, 온라인(시청 홈페이지) 게시한다.

신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 ‘공모·접수’에서 ‘수원희망글판 여름편 문안 공모’ 게시글(4월 1일 게시 예정)을 클릭하면 된다.

수원희망글판은 수원시가 2012년 가을부터 시작한 시민 참여형 거리 인문사업 (1년에 4차례 진행)으로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글귀를 선정해 시청 정문 담장, AK플라자 수원역사점 등 시내 곳곳에 게시한다.

현재 게시 중인 봄편 문안은 ‘보라, 때가 되면 모진 바람 속에서도 진달래 흐드러져 피지 않더냐’는 정희성 시인의 시 ‘4월 북한산에 올라’에서 발췌했다.

2021년 가을편 문안은 오는 7월 중 공모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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