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는(구청장 백운오) 새봄을 맞아 가로시설물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겨울동안 쌓여 있는 먼지를 물로 세척하여 쾌적한 도심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시대에 밝은 이미지 제공으로 시민들에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함이다. 청소 대상시설은 1번국도 등 팔달구 관내 주요도로변 8.6km 미터의 교통표지판, 한전박스 등 이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가로시설물 물청소 현장을 방문하여 세척 작업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어서 인근에 위치한 쓰레기 취약 지역을 방문하여 처리 대책" 등 논의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시설물 청소로 깨끗해진 도시를 통해 겨울이 가고새봄이 왔음을 느끼고 시민분들이 기분전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