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9일, 유통전문업체인 ‘JS하나로계란’에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JS하나로계란’은 지난해부터 어려운 노인들을 돕기 위해 매월 계란 50판을 조원1동에 후원했으며, 올해는 계란 가격 상승으로 매월 25판을 후원하고 있다. 

JS하나로계란 정진성 대표는 “어려운 시기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업의 이익을 나눠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으며, 김근태 조원1동장은 “꾸준히 기부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번 행사는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효경의 손길 등 관련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로써 조원1동의 나눔가게는 총 4개소로 늘어났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