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는 오는 2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온라인 라이프타일 환경에서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영통구 온라인 시민정보화교육을 시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온라인 시민정보화교육은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의내용은 오전반에서 ‘컴퓨터기초’를 오후반에서는 ‘스마트폰과 한글문서’등의 교육과정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강의는‘줌(Zoom)’프로그램을 활용함에 따라 프로그램 사용법부터 강의하게 되며 실생활의 변화된 온라인 환경(모바일 쇼핑, 배달앱, 무인 주문기 등)의 디지털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접수는 15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https://www.suwon.go.kr/ite)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통구 정보통신팀(228-8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교육담당자는 장기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어르신, 장애인, 주부 등 정보소외계층의 온라인 라이프스타일 환경에서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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