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산시 무한돌봄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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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안산시 무한돌봄센터 개소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0.02.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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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경기도 안산시 무한돌봄센터가 24일 오후 김문수 지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청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었다.

안산 무한돌봄센터는 앞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무한돌봄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지원 대상자를 발굴 관련 기관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을 마련하게 된다.

도와 시는 또 또 이날 개소식에서 개그맨 강성범씨를 무한돌봄사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는 이미 무한돌봄센터를 개소한 고양시와 남양주시를 포함해 올 상반기에 모두 16개 시.군에서 무한돌봄센터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 올 하반기에 10개 시.군, 내년에 나머지 5개 시.군의 무한돌봄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각 시.군의 무한돌봄센터 운영모델을 개발.평가.자문하고 무한돌봄 관리자를 육성하는 등 도에서 추진하는 무한돌봄 사업의 중추 역할을 하게 될 도 무한돌봄센터는 오는 4월1일 수원 경기복지재단내에서 개소할 예정이다.

도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일시적인 위기에 놓인 가정을 대상으로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무한돌봄 사업'을 2008년 10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만2천626가구에 409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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