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29일 개통에 앞서 궁촌교차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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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29일 개통에 앞서 궁촌교차로 현장 점검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0.12.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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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8일 궁촌교차로 연결 접속 도로 개통에 앞서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 백군기 용인시장이 궁촌교차로 개통에 앞서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경기타임스
사진) 백군기 용인시장이 궁촌교차로 개통에 앞서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경기타임스

29일 오후 2시에 개통하는 이 도로는 삼가동과 동백동 일원에서 수원, 양지 방면 접근성을 개선하고 통행량을 분산해 기존 국도42호선의 고질적인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현장 근무자들에게 “추워진 날씨에도 조기 개통을 위해 힘써준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용인시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위탁해 공사해온 이 도로는 향후 이천에서 오산을 잇는 민자 고속도로의 서용인IC도 연결할 예정이다.

백군기 시장은 “궁촌교차로 연결접속도로는 향후 이천~오산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용인IC를 통해 경부·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를 연결하는 등 사통팔달 용인시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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