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서비스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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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서비스 확대 시행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0.12.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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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대법원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에 따라 28일부터 가족관계증명서 발급범위가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가족관계증명서는 기존 12종에서 특정증명서 8종이 추가되어 20종으로 확대된다. 특정증명서는 신청인이 사용목적에 따라 가족 구성원, 전혼 이력, 출생(사망)·국적·친권 등 필요한 정보만을 개별선택해 발급할 수 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 제증명 발급서비스도 지난 14일 고용보험 자격이력내역서 등 16종이 추가된 데 이어 지난 21일에는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6종이 추가되면서 기존 90종에서 112종으로 늘어났다.

구 관계자는 “이번 법령 개정으로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해 보안이 강화되고 무인민원발급 서비스 확대로 민원인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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