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청사 내 Gallery영통에 영통구 공직자들의 새해 소망과 코로나19 종식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희망엽서가 달렸다.
영통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에 따라 종무식 및 연말 시상식을 취소하고 직원의 화합을 위해 2021년이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서로의 위로와 따뜻한 응원을 담은‘희망엽서 달기’를 추진했다.
우수 희망 사연 대상자 5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직자들은 2021년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손글씨에 꾹꾹 눌러 담아 엽서를 정성껏 작성했다. 모아진 엽서는 220여개에 달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업무로 지치고 힘들었던 직원들이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힘을 얻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내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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