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입주민·수원중앙복지재단,  원시에 소외계층 위한 후원 물품 기부
상태바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입주민·수원중앙복지재단,  원시에 소외계층 위한 후원 물품 기부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0.12.22 0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입주자와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이 “힘든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수원시에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사진) 임유정 수원시 복지협력과장(오른쪽 5번째)과 오승진 수원중앙복지재단 상임이사(왼쪽 5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함께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 임유정 수원시 복지협력과장(오른쪽 5번째)과 오승진 수원중앙복지재단 상임이사(왼쪽 5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함께하고 있다.ⓒ경기타임스

박요한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입주자대표회장은 22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입주민들이 기증한 컵라면 1906개, 귤 10상자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컵라면과 귤을 관내 노숙인자활센터 3개소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배분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도 이날 수원시에 생필품 꾸러미 400박스(4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오승진 수원중앙복지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수원중앙복지재단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수원중앙침례교회 주차장 앞에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손 소독제, 마스크, 방한용품(장갑·목도리·털모자), 즉석밥, 라면, 치약·칫솔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취약계층 400가구에 후원 물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눔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히 물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