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코로나시대 도시재생과 지방공기업의 역할' 수도권공사 언택트 도시재생 공동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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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코로나시대 도시재생과 지방공기업의 역할' 수도권공사 언택트 도시재생 공동포럼 개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0.12.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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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GH(사장 이헌욱)는 18일 SH,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제6회 수도권공사 도시재생 공동포럼’을 유튜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18일, ‘코로나시대 도시재생과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화상토론회 개최ⓒ경기타임스
18일, ‘코로나시대 도시재생과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화상토론회 개최ⓒ경기타임스

GH, SH,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015년, 도시재생사업의 정보공유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공사 도시재생협의회’를 구성하여 6년째 운영하고 있다.

공동포럼은 수도권공사 도시재생협의회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서 올해 포럼은 ‘WITH 코로나시대 도시재생과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예년과 달리 올해 포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의 유튜브 채널에서 화상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양대 구자훈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유알아이도시연구소 이주림 소장의 ‘도시정비‧도시재생 통합형 뉴딜정책 추진방향’과 국토연구원 이정찬 박사의 ‘그린 뉴딜과 융합된 도시재생사업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제가 이루어졌고, 이어서 청운대 이우종 총장의 진행으로 발제 내용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에는 국토교통부, GH, SH, 인천도시공사 등 각 기관을 대표하는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코로나 시대에 도시재생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방공기업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GH 이헌욱 사장은 영상 축사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 지방공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 GH는 지속가능성이 보장되는 공공임대주택 모델인 GH 기본주택 사업을 통해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원도심 재생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경기도의 주거문제 해결사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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