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건설공기업 최초 유지관리 BIM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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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건설공기업 최초 유지관리 BIM 도입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0.12.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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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GH(사장 이헌욱)는 스마트건설기술인 BIM기법을 통해 건설사업 전 생애주기에 걸쳐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할 수 있도록 ‘GH BIM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투시도 신사옥.ⓒ경기타임스
투시도 신사옥.ⓒ경기타임스

BIM(건설정보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기법은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건축물의 모든 정보를 통합적으로 활용하여 설계품질 및 생산성 향상, 효율적 유지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건설기술이다.

GH는 BIM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광교신사옥 건설사업에 BIM을 시범적용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주택과 단지 분야에 전면도입하기 위해 BIM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이번에 사단법인 빌딩스마트협회와 함께 수립한 BIM 가이드라인은 건설공기업 최초로 유지관리 부분까지 BIM을 적용할 수 있어, 건설사업 각 단계별 정보의 연계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사업관리의 경제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H는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 이르는 건설사업 전 과정에 걸쳐 BIM 활용효과를 최대한 높임으로써 건설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GH 이헌욱 사장은 “앞으로 기본주택 및 3기 신도시에 스마트건설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경제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실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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