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소년 진로 멘토링 ‘랜선 드림톡’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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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년 진로 멘토링 ‘랜선 드림톡’운영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0.12.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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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 기흥도서관이 오는 21일 온라인 진로 멘토링 ‘랜선 드림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청소년 진로 멘토링 ‘랜선 드림톡’  포스터ⓒ경기타임스
사진)청소년 진로 멘토링 ‘랜선 드림톡’ 포스터ⓒ경기타임스

‘랜선 드림톡’은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 EBS <자이언트 펭TV>의 '펭수'를 기획·제작한 이슬예나 PD가 강사로 참여해 진로 설계와 방향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PD는 올해 제32회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 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 PD는 이 자리에서 PD가 되기까지 겪었던 과정, 꿈을 찾기 위한 노력은 물론 펭수 캐릭터 제작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용인시 유튜브 공식 채널에 접속 후 시청하면 되고, 관내 청소년 및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도서관은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진로·취업 특성화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한 후 올해 11월부터 재개관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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