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6일 앞으로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지난 2년간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더불어 민간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펼쳤다. 대표적으로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한 동남세탁소(우상만씨 부부)와 정성껏 만든 반찬을 기부하는 흥부네정육식당(전명희씨 부부) 등이 있다.

김호철 위원장은 “제3기는 SK청솔노인복지관 급식봉사를 통해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우리 동에 어울리는 특화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