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새마을부녀회(회장 서영숙)은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을 의미하는 3R 자원재활용 수집운동을 통하여 폐자원 재활용을 통해 자원수입을 통한 외화낭비를 줄이고 자연환경보호를 통하여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에서 10월 한달 동안 홍보활동을 통해 각 동에서 주민들이 가정 내에서 안 입는 옷을 모아 11월25일 수원시 새마을회관 주차장에 집하했다.

모아진 옷은 서영숙 시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 임원들이  분류 하여 관내 새마을녹색가게로 전달했다.

서영숙 시부녀회장은 “누군가에게는 필요치 않은 물건도 또 다른 누군가 에게는 쓸모 있는 물건일 수 있기에 쉽게 사고 쉽게 버리는 소비습관을 개선하고 3R자원재활용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생명살림 운동의 붐이 조성되길 바라며  새마을부녀회가 그 기폭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