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화성박물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재상 채제공, 실학과 함께하다’와 연계한 ‘전시 연계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알 밝혔다. 전시회는 12월 6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대상은 수원시민 누구나로 수강생은 선착순이며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교육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좌별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강의일정은 11월 18일·11월 25일·12월 2일로 매주 수요일 오후 오후 2시~4시 30분이다.
제1강의는 18일 이승재 한국고전번역원 번역위원이 채제공의 생애, 제2강의는 25일 백승호 한남대 교수가 번암 채제공의 상소문과 정치적 글쓰기, 제3강의는 12월2일 이경화 서울시립대 강사가 채제공 초상화의 제작과 함의를 강의한다.
신청은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http://hsmuseum.suwon.go.kr/)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성인교육) 전시 연계 특강’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재상 채제공, 실학과 함께하다’ 전시회는 수원화성박물관이 정조 시대 명재상으로 평가받는 번암 채제공(蔡濟恭, 조선 후기 문신)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재상 채제공, 실학과 함께하다) 운영,전시회와 연계한 강연을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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