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함께자람센터’ 3개소 설치 협약체결
상태바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3개소 설치 협약체결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0.11.17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오산시는 16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죽미마을휴먼시아꿈에그린11단지, 오산시티자이2단지, 오산운암주공1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자람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께자람센터 설치 업무협약식.ⓒ경기타임스
함께자람센터 설치 업무협약식.ⓒ경기타임스

‘함께자람센터’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오산시 명칭이다.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을 활용해 설치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오산시는 △죽미마을휴먼시아꿈에그린11단지(수청로121) △오산시티자이2단지(부산중앙로12) △오산운암주공1단지(운암로122) 아파트 내에 함께자람센터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게 되며, 올해 말까지 함께자람센터를 11개소로 확대해 더욱 촘촘한 마을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오산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22년까지 함께자람센터를 30개소까지 확대해 아동들의 생활 반경 안에서 안전하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함께자람센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등은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온종일돌봄팀(☏031-8036-7881~5)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