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안심 콜(CaLL) 출입관리시스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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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안심 콜(CaLL) 출입관리시스템’ 확대 운영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0.11.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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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현재 구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안심 콜(CaLL) 출입관리시스템’을 오는 20일부터 관내 10개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출입자명부 수기입력 방식은 개인정보유출과 허위정보기재의 우려가 있었고, QR코드 인증 방식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안심 콜(CaLL) 출입관리시스템’은 개인 휴대전화로 각 행정복지센터에 지정된 전화번호(369-25**)로 전화를 걸면 통신사별 연결음 후 자동으로 통화종료가 되며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저장되는 시스템이다. 저장된 개인정보는 4주간 보관 후 삭제되므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허위작성에 따른 방역의 누수도 해소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편의성 제고와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용자 수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확진자 역학조사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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