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마스크가 답이다’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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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마스크가 답이다’홍보 캠페인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0.10.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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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시행에 따라, 마스크 착용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7일 홍보에 나섰다.

수원시 팔달구, ‘마스크가 답이다’홍보 캠페인ⓒ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 ‘마스크가 답이다’홍보 캠페인ⓒ경기타임스

이날 팔달구청장, 여성민방위대, 구 관계자 및 매산동 직원 등 25여명은 고위험시설(음식점, PC방, 노래연습장 등)이 밀집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 광장, 매산로 테마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방역수칙 전단지와 홍보용 마스크를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3일자로 시행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은 한 달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내달 13일부터 위반 당사자는 10만원, 시설 관리‧운영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홍보 캠페인 추진과 더불어, 11월 중으로 ‘마스크가 답이다’ 이동식 조형물을 제작, 다수의 시민이 볼 수 있는 화성행궁 광장에 설치하여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권 구청장은 “거리두기 완화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 위험이 더 커졌다. 여전히 집단 감염의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서로 배려하는 생활 방역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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