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코로나 블루 극복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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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코로나 블루 극복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 추진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0.10.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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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블루와 한파의 영향을 쉽게 받을 수 있는 동절기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 및 돌봄 강화를 위해 2021년 2월까지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장년 1인 가구, 홀몸어르신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며, 기존 복지 대상자는 대면, 비대면 상담을 통한 실태조사 후 공공·민간자원을 연계‧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한파 쉼터 운영 및 동절기 폐지 줍는 어르신 교육, 안전용품 지원 등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권찬호 팔달구청장은 “올해는 한파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취약계층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절기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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