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포도를 재배하는 강소농(强小農) 9개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포도재배기술 보급한다.

시는 28일까지 고품질 포도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 지역특화작목 육성, 기술 중심 맞춤형 개별 재백;술 현장 컨설팅이다.

포도 재배기술 현장 컨설팅은 송기철 한국그린전략경영협회 부회장이 농가 방문해 ▲수확 후 토양 관리 방법 ▲병해충 예방법 ▲겨울철 냉해(冷害)에 대비한 포도나무 관리 방법 등을 설명. 농가의 애로사항 듣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보급으로 수확 후 체계적인 관리로 고품질 포도 생산,병해충 관리, 동해(추위로 인한 피해) 예방 등 농가별 처방으로 안정적으로 포도 생산의 기대효과를 기진다.

센터 관계자는 "기상이변이나 원인 모를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